운동 후 절대로 바로 하면 안되는 4가지 행동! 운동 후 바로 하면 안되는 행동

건강을 위해서 또는 체중감량을 위해서 또는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땀 흘려 운동을 하였지만 그 효과를 반감시키는 습관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운동 후 바로 하면 안 되는 행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운동 후 바로 하면 안 되는 행동

 

1. 스트레칭 건너뛰기

운동을 마친 후 가벼운 순환 운동(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면 늘어난 심박 수를 서서히 낮추고, 혈액 순환을 정상 상태로 돌아오게 하며 근육 기능이 향상되고 근육이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된다.

운동하는 동안 정맥은 팔다리 등 근육에 혈액을 보내기 위해 확장하는데, 갑자기 운동을 멈추면 근육의 혈액을 심장으로 제대로 돌려보내지 못하는 정맥 부전을 겪을 수 있습니다. 격한 운동 후 어지럼증이 생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반면 운동을 마친 후 가벼운 순환 운동(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면 늘어난 심박 수를 서서히 낮추고, 혈액 순환을 정상 상태로 돌아오게 하며 근육 기능이 향상되고 근육이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개인 차가 크기 때문에 엄밀하게 정해진 시간과 운동 방법은 없지만 주요 근육부의 스트레칭을 10~15분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격한 운동으로 쿵쾅거리던 박동이 잦아들고 편안한 기분이 들 때까지 스트레칭을 하면 되며 정확한 자세나 방법을 모른다면 폼롤러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을 풀고 싶은 부위에 폼롤러를 대고 눕거나 앉은 뒤, 상하·좌우로 10분 정도 문지르면 됩니다.

 

2. 찬물로 샤워하기

찬물이 격한 운동 후 생기기 쉬운 근육통과 염증을 감소시켜 근육 손상을 예방하고 근육회복을 촉진한다고 생각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냉수욕이 오히려 근육 생성을 더디게 한다.

운동 후에 냉수욕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냉수욕을 즐기는 사람의 경우에는 찬물이 격한 운동 후 생기기 쉬운 근육통과 염증을 감소시켜 근육 손상을 예방하고 근육회복을 촉진한다고 생각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냉수욕이 오히려 근육 생성을 더디게 합니다.

 

호주 디킨 대학교 연구진은 16명의 건강한 남성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했습니다. 참가자는 모두 근력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었고, 그들에게 7주간 역기 및 아령 들기와 풀 다운(pull down) 등의 근력 운동을 시켰으며 운동을 마치면 한 그룹은 그저 자리에 앉아 쉬었고, 나머지 그룹은 섭씨 10도의 냉탕에 15분간 몸을 담갔습니다. 실험 전후 두 그룹의 근육 조직을 비교한 결과 두 그룹 모두 근력은 강해졌지만 근육 조직은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앉아서 쉰 그룹의 근섬유가 더 크게 자랐으며 냉수욕을 한 남성들의 근육에는 근육 성장을 촉진하는 단백질 성분이 상대적으로 적고, 근조직을 소멸하게 하는 성분이 많았고 이런 이유로 냉수욕을 한 사람은 그냥 앉아서 쉰 그룹에 비해 근육이 더디게 성장했습니다. 때문에 근육을 키우려는 목적이 없다면 냉수욕도 괜찮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냉수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운동 후 술 마시기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회복 과정을 돕는 호르몬의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운동으로 인해 생긴 근육 손상이 회복되는 과정을 늦춘다.

격렬한 운동을 하고 나면 일시적인 근육 손상과 통증이 발생하며 이런 운동을 긴 시간 하고 나면 힘을 쓰기 위해 근육에 축적돼 있던 연료도 바닥이 납니다. 이럴 때는 적절한 영양과 수분 공급이 우선 이뤄져야 하는데 술을 마시면 운동 후 회복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회복 과정을 돕는 호르몬의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운동으로 인해 생긴 근육 손상이 회복되는 과정을 늦추며 여기에 더해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시켜 부상 부위의 부기를 부추겨 연조직 부상도 점점 악화시킵니다.

 

 

4. 운동 후 흡연

담배는 근육 합성을 관장하는 남성호프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감소시켜 근육의 향상 방해한다.

운동 후 바로 담배 피우면 우리말로  '담배가 맜있다 "라고 표현을 많이 하는데 이는 바로 폐가 많이 열려있어 연기가 깊이 들어가기 때문이며 운동 직후 가쁜 숨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담배를 피우면 몸에 필요한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되며 담배는 근육 합성을 관장하는 남성호프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감소시켜 근육의 향상 방해합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면서 근육이 줄어들지 않기 위해 닭가슴살이나 보충제를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에서는 운동을 할 때 먹는 다량의 단백질을 합성하거나 해독을 하는 기능을 하는데 담배의 유해 물질이 간으로 가게 되면 단백질 합성 기능이 떨어져 근육 생성이 어렵게 됩니다.

 

지금까지 운동 후 바로하면 안 되는 행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내용 참고하셔서 효과적인 근성장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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